엑소, 우윳빛 꽃미모에 여심 두근…순정만화인 줄~

[정명화기자] 인기그룹 EXO(엑소)가 우윳빛 꽃미모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엑소는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TV CF에서 다정다감한 남자친구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눈빛과 밝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광고는 남녀가 서로 얼굴을 바라볼 때 첫 시선이 가는 부위가 코이고, 남자친구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다면 코끝까지 깔끔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눈 맞출 때와 마주볼 때, 안아줄 때, 장난칠 때, 고백할 때, 키스할 때 등 남자들은 항상 여자의 코끝을 보고 있다는 스토리로 지난달 말 파주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EXO-K 멤버 6명은 첫 뷰티 광고 촬영에서 우윳빛 피부와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친구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여자친구를 바라보듯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장면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예쁘게 연출됐다. 또한 밤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에서 각 멤버들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임해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소가 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7일 네이처리퍼블릭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naturerepublicon)에 소개된 TV CF 관련 티저 영상은 공개 반나절 만에 동영상 조회수 1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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