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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애틋 로맨스 점화…자체최고 9.9%


[정명화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5회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9.9%(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1.2% 상승한 수치로,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그런 도련님을 도련님이라 부르지 못하는 '정수인'(남상미 분)의 애달픈 사랑이 시작됐다. 3년 만에 복수의 칼을 품고 일본인 한조로 조선 땅을 밟은 윤강. 정갈한 양복과 검은 구두, 햇빛에 반짝이는 금테 안경, 무례한 태도 등으로 완벽하게 신분을 위장했지만 그를 알아본 정수인이 슬픈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10일 방송에서 윤강이 본격적으로 복수의 총구를 적들에게 겨누는 내용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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