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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엄청난 드라마…진짜 무한도전이었다"


정준하 "많이 감사하고 고마웠다" KSF 출전 소감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출전한 멤버들에 격려 인사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6일 오후 KSF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SF에 출전한 유재석과 정준하, 노홍철, 하하 외에도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박명수와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 정준하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정말 아주 아주 많이 감사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마음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는 송도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결승 경기에 출전했다. 정준하와 유재석은 프로 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했으며, 하하는 아반떼 첼린지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전일 열린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 결승행에 실패했다.

결승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모두 완주에 실패했다. 유재석은 결승전 경기에서 초반 가드레일에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으나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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