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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정경호, 은밀한 행보…전소민과 러브라인 예고


히로요시로 제2의 인생 시작

[이미영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의 비밀스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주말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사랑과 야망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날카로운 맹수의 발톱을 숨긴 채 은밀한 행보에 돌입했다.

부산 제일의 반항아 광철(정경호 분)은 '히로요시'라는 제 2의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불행한 사고로부터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아버지 갑수(맹상훈 분)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일본의 격투기장을 전전하던 광철은 재일 교포 재벌 손정목 회장의 눈에 띄게 됐고 그의 수하 자격으로 다시금 고국 땅을 밟았다.

광철은 잊고 지냈던 사람들, 특히 인애(황정음 분)에 대한 지독한 그리움을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조원규(최성국 분)에게만 자신의 생사를 알리며 당분간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의지를 표했다.

이는 광철이 전설의 주먹에서 야심찬 경영인으로서 탈바꿈하는 초석이 될 움직임으로, 정경호는 본능적으로 내재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여 기업을 움직이고 나라를 뒤흔드는 영향력 있는 사업가로 차츰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오래 전부터 인애를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품고 있던 순정파 광철은 사업상 인연을 맺게 된 김건표(정동환분) 총리의 딸 세경(전소민 분)을 만나면서 맑고 순수한 그녀와 또 하나의 사랑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된다.

정경호의 거침 없는 변신은 드라마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까.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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