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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청담동 스캔들'로 첫 연기도전


소속사 측 "세부적 배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첫 정극에 도전한다. 안소미는 내달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일일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을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임성언,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안소미 소속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평소 (안소미가)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출연은 확정됐지만 세부적인 배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소미는 현재 출연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놈놈놈' 등의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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