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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마마'로 안방복귀…송윤아와 호흡


워너비 남편 문태주 역 맡아

[이미영기자] 배우 정준호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마마'(가제)에 합류한다.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윤아가 캐스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준호가 맡은 문태주 역은 극중 한승희의 옛 남자이자 서지은의 남편으로 지교동 주부들의 워너비 남편이다. 잘 생기고 젠틀한데다 센스 있는 모습까지 나무랄 데 없지만, 세속적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큰 인물이기도 하다.

정준호는 지난 2011년에 방영된 '역전의 여왕' 이후 3년 만에 MBC로 복귀하게 됐다. 한승희 역할로 캐스팅 된 배우 송윤아와의 호흡도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으며, 8월 초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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