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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영화 '스피드'로 2년만에 스크린 복귀


타락한 한류가수 역

[정명화기자] 배우 백성현이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백성현이 영화 '스피드'(감독 이상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피드'는 이제 막 21살이 된 세명의 청년 추원, 구림, 대성, 그리고 서원의 잔혹한 성장기를 담는다. '엄마는 창녀다', '바비', '비상구' 등을 연출한 이상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극중 백성현은 한때 잘나가는 한류가수였지만, 마약스캔들로 나락에 빠지는 '마구림' 역을 맡아 거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이지적이고 차분한 변호사 캐릭터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스피드'는 백성현을 위시해 서준영, 변준석, 최태환 등 캐스팅을 완료, 지난 7일 크랭크인해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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