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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17회 만에 수목극 1위…'너포위' 결방효과 톡톡


[김양수기자] '골든 크로스'가 종영을 앞두고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 2인자에 그칠 뻔한 '골든 크로스'가 경쟁작의 결방으로 1위를 맛본 것.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 17회는 전국 시청률 10.7%를 차지했다. 지난 주 방송분(10.1%) 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수목극 1위자리를 지키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돼 6.5%에 그쳤다. '너포위'는 주연 배우 이승기의 눈 부상으로 지난 11일 결방을 결정했다. MBC '개과천선'은 9.7%를 차지했다.

이제 관심은 돌아온 '너포위'와 '골든 크로스'가 맞붙었을 때의 결과다. 3위에서 2위로 어렵게 상승한 '골든 크로스'가 과연 독보적 1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를 위해 미국에서 3년 간 칼을 갈아온 테리 영(김강우 분)이 서이레(이시영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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