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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선택 2014'로 시청률 잡았다…土 예능 정상


'선택 2014', 유재석 차세대 리더 당선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택 2014' 편으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2.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의 시청률이 기록한 13.4%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와 SBS '놀라운 TV 스타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선택 2014'의 개표방송을 진행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유재석이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홍철아 장가가자' 편에 대해 사과하며 김태호 PD와 함께 곤장을 맞으며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세 과정에서 김희애의 '밀회'를 패러디한 유재석은 직접 인천공항을 방문해 김희애와 만났다. 김희애와 김영철의 깜짝 만남이 성사돼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7.3%, '놀라운 TV 스타킹'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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