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中 연기파 배우 위대훈 영입…中 진출 가속화?

[장진리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연기파 배우 위대훈을 영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실력파 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JYP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위대훈의 영입은 소속 가수와 배우의 중국 내 활동 및 한중 합작 드라마와 영화 제작으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JYP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위대훈은 드라마 '소피일기', '마오안잉', '복노', '시티헌터', 영화 '신해혁명', '특별한 연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로 올 여름 중국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2PM 닉쿤과 함께 출연했다.

이로써 위대훈은 이정진, 김태훈, 송하윤, 민효린, 최우식, 박주형, 윤박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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