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K팝스타3' 장한나 영입 "연습생 트레이닝 중"

[장진리기자] YG 측이 'K팝스타3' 장한나의 영입을 공식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8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장한나가 YG에서 한 달 가량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한나는 SBS 'K팝스타3'에서 TOP8까지 올랐던 참가자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예선부터 장한나의 끼와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장한나의 YG행이 알려지며 'K팝스타1' 준우승자 이하이,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에 이어 장한나가 가요계의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K팝스타' 참가자 출신인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은 YG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 가수로 데뷔,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맹활약하고 있어 장한나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YG는 장한나 외에도 이채영을 영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진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양현석, YG 재단 설립…개인재산 10억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