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O-KBA-경주시, 유소년 야구 업무협약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키로 합의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와 대한야구협회(회장 이병석)가 유소년 야구대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O와 야구협회는 2일 오전 11시 경북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시장 최양식)와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주시는 유소년 전용 야구장 신축과 대회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경주시는 2015년과 2016년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도시다. 또한 경주시는 2017년과 2018년 KBO 총재배 전국 중학 & 리틀주니어 야구대회도 연달아 개최키로 해 유소년 야구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2015년 7월 경주에서 열리는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학교 100여팀과 리틀 야구 160여팀 등 전국에서 모두 26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자 야구 30개팀이 참가하는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도 이 때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국 유소년 야구팀이 모두 참가하는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 2007년 포항 대회를 시작으로 속초와 군산을 거쳐 올해는 나주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김종업 대한야구협회 부회장 등이 함깨 자리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KBA-경주시, 유소년 야구 업무협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