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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찌라시', 관객 쌍끌이…주말 흥행 새 판 짰다


'폼페이:최후의 날',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권혜림기자]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과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주말 극장가 관객수를 쌍끌이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 '폼페이:최후의 날'은 46만2천669명의 주말 관객수를 모아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2천60명이다.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폼페이:최후의 날'과 함께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는 주말 관객수 44만829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53만6천761명을 동원했다.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이 양강 구도를 보이던 기존 판도를 엎고 신작들이 새 판을 짜기 시작했다.

'수상한 그녀'는 38만3천995명의 주말 관객을 모아 3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수는 769만2천397명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애니 최초 천만 관객 돌파를 현실로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37만7천574명의 주말 관객수를 기록, 누적 관객수 961만7천423명을 기록했다.

'로보캅'은 주말 관객 12만6천717명, 누적 관객 89만7천31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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