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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방 '태양은 가득히', 시청자 사로잡을 관전포인트3


'총리와 나' 후속

[김양수기자] '태양은 가득히'가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블랙홀 포인트를 짚어본다.

1 국내외를 오가는 눈부신 비주얼의 향연과 화려한 스케일

극 초반에 그려질 태국 에피소드는 주인공 남녀의 처절한 사연을 담고 이국적인 풍광아래 강렬한 비주얼로 그려진다. 두짓타니 호텔 해변을 배경으로 눈부신 보석들의 향연이 펼쳐질 방콕 주얼리 페어는 물론, 영원이 대표직으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정원 세트역시 동화 속 보석 궁전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비롯한 추격 액션, 총기 살인 사건 등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스케일 있게 펼쳐질 것을 예고해 더욱 구미를 자극한다.

2 폭풍 전개+밀도 높은 연출이 가미된 감각적 영상미

한 사건을 계기로 송두리째 바뀌는 세로와 영원의 인생. 세월이 흘러 국제적인 보석 딜러로 돌아온 세로와 차갑게 마음을 굳히고 벨 라페어의 미래에만 전념하는 영원의 재회는 과거에서부터 얽힌 감정의 파도로 부딪힐 예정이다. 극적인 사건들 속에 인물들간의 치밀한 관계행보는 밀도 높은 연출이 가미돼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 배우+제작진의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정체

촬영을 거듭할수록 제작진과 배우들의 빛나는 팀워크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드라마와 각 캐릭터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 시퀀스마다 시간과 공을 들여 보다 좋은 장면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이들의 야심은 고퀄리티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설렘을 더한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를 비롯해 송종호 손호준 김영철 전미선 김선경 김영옥 이재원 정원중 이상훈 이대연 우현 등이 출연한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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