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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경복궁에서 티파니만났다


티파니, 피트와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진행

[권혜림기자] 영화 '월드 워 Z'로 내한한 브래드 피트가 소녀시대 티파니와 만났다.

11일 내한한 피트는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차 티파니를 만나 서울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피트는 티파니와 국보 제233호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내한한 해외 스타가 경복궁에서 인터뷰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피트와 대화를 나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세계적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영화 '머니볼' 홍보 차 내한했던 브래드 피트는 2년 만에 서울을 찾았다. 11일 오전 8시 경 전세기를 이용해 아들 막스 티엔과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월드 워Z'는 전세계를 덮친 원인 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긴박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로케이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기대를 모아왔다.

영화는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월드 워Z'를 원작으로 했다.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원작을 두고 판권 경쟁을 벌인 끝에 브래드 피트가 판권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0일 3D로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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