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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로, 2013 디스턴스 2피스 골프볼 출시


비거리 확대 및 그린 공략에 도움

[류한준기자] 경이적인 비거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골프볼이 골퍼들을 찾아간다. 골프용품 전문 제조회사 잔디로(대표 노진구)는 24일 '2013 디스턴스 2피스 골프볼'을 출시한다.

잔디로는 저렴한 가격에 골프볼을 골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유통 마진을 모두 뺐다. 골프볼 1더즌(12알) 가격은 1만 2천원이다. 직판체제로 전환하면서 가격 거품을 걷어냈다.

비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 비공인구로 제작된 부분도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스턴스 2피스 볼은 비거리를 비롯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방향성이 뛰어나다. 크기와 깊이가 기존의 다른 골프공들과 견줘 다르다. 338 딤플을 유체역학적으로 배열, 비행시 안정된 탄도와 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잔디로 관계자는 "디스턴스는 이미 아마추어 골퍼들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실제 골프장에서 테스트를 거쳤다"며 "누구든지 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밝혔다. 디스턴스 골프볼은 지난 4월초 생산된 뒤 입고된 제품이다.

컬러는 기본색상인 화이트로 오는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1더즌 1만2천원에 판매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2더즌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영국 피타드 양피 장갑 또는 골프양말(3개)을 증정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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