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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지상파 3사 합산 34.9%…KBS 1위


[이미영기자] KBS가 대선 TV 토론에서 웃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 2012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이하 대선 TV토론)은 지상파TV 3사 합산 34.9%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사 3곳 중에서는 KBS 1TV가 단연 높았다.

KBS를 통해 중계된 대선 TV토론은 시청률 20.4%를 기록하면서 MBC와 SBS를 압도했다. 이날 MBC는 7.4%, SBS 7.1%를 각각 기록했다.

대선 TV토론으로 MBC '뉴스데스크'도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평소보다 2시간 늦은 10시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10.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뉴스데스크' 편성 개편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한편 신동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대선 TV토론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등이 참석해 정치·외교·안보·통일분야에 관해 의견을 개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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