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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볼륨감 넘치는 란제리 화보 '아찔'


[홍미경기자] 신곡 '탑걸(Top Girl)'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지나가 패션란제리 브랜드 르페 모델에 발탁됐다.

이로써 지나는 고소영, 이효리, 한채영, 신민아, 신세경 등 내로라하는 탑스타들이 스쳐간 란제리 모델에 합류, 톱 여자스타 속옷모델 계보를 잇게 됐다.

지나는 데뷔 초기부터 눈에 띄는 우월한 바디라인와 함께 신인답지 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최근 발표한 신곡 '탑걸'로 또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르페의 마케팅 담당 장성민 이사는 "지나는 속옷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몸매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여가수로 신인답지 않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르페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첫 광고화보 촬영에서 지나는 특유의 작은 마스크와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모델로서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청순함부터 고고한 섹시함까지 다양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번 촬영에서 지나는 전문 연기자와 같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직접 의상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등 전문 모델 이상의 매너를 보여줬다.

현재 지나의 화보 촬영장 메이킹 영상은 유투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게재 이틀 만에 조회수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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