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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케이트 미들턴 '로얄 웨딩', 전세계 관심 '후끈'


[장진리기자]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은 2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가 평범한 중산층에서 나고 자란 케이트 미들턴과 결혼해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영국의 BBC, 미국의 CNN과 NBC, 캐나다의 CBC, 일본의 니혼 TV 등 주요 지상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윌리엄 왕자-케이트 미들턴 커플의 결혼식이 생중계된다. 방송에서는 본식뿐만 아니라 결혼식 전후의 다양한 축하 공연과 결혼식에 앞서 영국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하쇼, 영국 왕족들의 행진 등을 모두 방송할 예정이다.

29일부터 약 열흘 간의 골든 위크를 맞이한 일본에서는 파격적으로 지상파 채널의 프라임 타임에 결혼식 생중계 방송을 편성했다. 니혼 TV는 '영국왕실 윌리엄 왕자-캐서린 비(妃), 세기의 로얄웨딩'이라는 제목으로 현지 생중계한다. 일본 니혼 TV의 미야모토 류지, 니시아 유카리와 일본의 톱 아이돌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사회를 맡았다.

윌리엄 왕자와 '현대판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은 오늘(29일) 한국시각 오후 4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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