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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윤아 ★들, '성균관 꽃선비앓이' 中


'성균관 스캔들'이 안방극장을 넘어 국내 톱 여스타들까지도 '꽃선비앓이'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KBS2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의 인기를 증명이라도하듯 '성균관앓이'를 자처하는 스타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선준 도련님(박유천 분)의 열성팬임을 인증한 강수정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애청자일 뿐 아니라 지난 24일 홍콩에서 열린 JYJ 쇼케이스까지 관람할 정도로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다. 특히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에 대해 "다음 주 지나면 그냥 울까봐요" 등의 말로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배우 이요원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박유천의 연기를 보며 깜짝 놀랐고 극 중 선준 역할에 걸맞게 상투도 잘 어울리고 파릇파릇한 느낌이 든다고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파격적인 모습으로 컴백한 가수 윤아는 '걸오앓이'중임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연습으로 바쁘지만 '성균관 스캔들'을 다시보기로라도 꼭 챙겨보고 있다"며 "무뚝뚝한 듯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수호남 '걸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 글을 남겼다.

송일국 역시 트위터를 통해 후배들의 맛깔 나는 연기에 대한 칭찬과 함께 드라마 본방 사수를 외치며 '성균관 스캔들'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사 김연성 PD는 "많은 분들이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종영까지 앞으로 한 주 밖에 남지 않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만큼 배우-스태프들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스폐인', '믹키선준', '걸오앓이', '중기홀릭', '마성의 대물' 등 다양한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은 종영을 한 주 남기고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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