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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린이날 맞아 '포켓몬데이' 이벤트 실시


LG 트윈스가 오는 5일 열리는 잠실 두산전서 어린이날을 맞아 ㈜포켓몬코리아(대표이사 하세가와 히로후미, www.pokemonkorea.co.kr)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구단은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바이킹과 미니 기차를 1루 외야 광장에서 운영하고, 어린이날인 5일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포켓몬 풍선, 선캡, 카드 등의 다양한 선물을 1루측 내야 광장에서 나눠준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미니 음악회와 박용택, 곤잘레스, 정성훈, (작은)이병규 선수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기념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5일 경기 전 공식 행사로는 선수들과 함께 하는 팀워크 릴레이, 도전 스트라이크, 박터뜨리기 등의 그라운드 이벤트 게임이 준비됐다.

LG 트윈스 어린이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LG 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그라운드 이벤트 참가 가능 인원은 총 100명이며, 이외에 경기 시작 직전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선수들과 함께 도열해 서 있을 어린이 18명도 별도로 모집한다.

5일 경기의시구는 2010년 LG 트윈스 1호 어린이회원 박용현 군, TV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의 김동원 군, LG 사랑의 음악학교 나우철 군, 재능방송 시구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승민, 백지원 군 등 총 5명이 하게 된다. 피카츄와 팽도리 탈인형이 함께 등장해 시구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포켓몬 상품은 물론 패밀리 레스토랑 토다이 식사권과 LG INFINIA TV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LG는 4일을 '어린이 날 이브'로 정하고 중앙아동보호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LG는 이틀간 학대피해 어린이와 아동학대 상담원들을 경기에 초청하고, 경기장 곳곳에 '희망트리'와 '사랑의 빨간 우체통'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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