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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적재X최유리, 설레는 감성 조합…'묘하게 달라'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적재와 최유리가 감성 듀엣으로 만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적재와 최유리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의 두 번째 음원 '묘하게 달라'를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적재X최유리 디지털 싱글‘묘하게 달라’커버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적재X최유리 디지털 싱글‘묘하게 달라’커버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묘하게 달라'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함께 쓴 곡이다. 두 사람이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아 연인의 설렘을 완성도 높은 멜로디에 담아낸다. 여기에 박효신의 '야생화' 노랫말을 비롯해, 김범수, 성시경, 김나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사가 김지향이 합류해, 사랑을 시작한 후 묘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일상의 순간들을 노랫말에 솔직하게 담아내 공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두 감성 아티스트인 적재와 최유리의 만남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대중에 위로를 건네는 따스한 음악으로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을 가진만큼, 이들이 완성해낼 음악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 특히 두 사람 모두 깊이 있고 섬세한 곡 표현력과 해석력으로 사랑받고 있어, 레전드 듀엣곡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이래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새벽 통화'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유리는 2018년 '유재한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로 다수의 앨범과 OST를 발매한 것은 물론,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묘하게 달라' 발매에 맞춰 이날 적재와 최유리의 '묘하게 달라'를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야외녹음실'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적재와 최유리는 불빛이 반짝이는 도심 속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노랫말 속 설렘 가득한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미로운 듀엣 라이브를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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