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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테리우스', 총 맞은 소지섭…수목극 1위 굳건


'내뒤테' 자체최고시청률 10.7%, '흉부외과' 바짝 추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오늘의 탐정'은 1%대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15회와 16회는 7.9%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방송분이 기록한 7.1%, 9.5%와 비슷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수목극 중 가장 높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또 수도권 가구 기준 8.8%, 10.7%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는 킹스백 작전의 정보원이 된 고애린(정인선 분)과 도망자가 된 진용태(손호준 분) 그리고 NIS(국정원)의 추격 끝에 강물에 뛰어든 김본(소지섭 분)까지 역대급 스케일과 충격적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신변에 위협을 느끼자 폭주하기 시작한 진용태는 결국 애린을 또 다시 납치했고 이로 인해 살 떨리는 추격전의 서막이 올랐다. 진용태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J인터내셔널을 향한 김본은 빌딩 곳곳에 포진된 NIS 요원들과 정면돌파했다. 결국 포위된 김본은 요원 무리들 중 암살자 케이(조태관 분 분)의 모습을 확인, 긴장감이 최고조로 향한 순간, 총을 맞고 다리 밑으로 뛰어든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7.2%, 8.8%를 기록, '내 뒤에 테리우스'를 다시 바짝 뒤쫓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8%, 2.0%를 기록, 시청률이 1%대까지 하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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