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암수살인'의 누적 관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 이날 오후 4시 경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7일 만의 기록이다.
영화는 추석연휴 등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기간내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베놈'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거침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김태균 감독과 배우 김윤석, 주지훈은 "200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든 흥행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향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지난 3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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