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베놈'을 바짝 추격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은 지난 8일 21만5천34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29만6천48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은 '베놈'을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같은 날 20만1천833명, 누적관객수 181만4천241명을 동원했다. '베놈'과 약 1만 명의 관객수 차이다.
'안시성'은 일일관객수 5만1천266명, 누적관객수 518만3천359명을 끌어모으며 3위를 기록,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갔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일일관객수 3만3천625명, 누적관객수 26만1천346명을 모으며 4위, '협상'은 일일관객수 8천695명, 누적관객수 194만69명을 나타내며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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