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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원톱, 손흥민-남태희-이재성 2선 코스타리카 공략


벤투호 첫 선발 공개, 장현수 중앙 수비수로 출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 체제의 새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

축구대표팀은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예고대로 4-2-3-1 포메이션에 기반을 두고 선발진을 공개했다.

지동원(아우크스브루크)이 원톱으로 배치됐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남태희(알 두하일)-이재성(홀슈타인 킬)이 2선 공격수로 배치됐다.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정우영(알 사드)이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한다.

수비에는 홍철(수원 삼성)-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 현대)이 선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조이뉴스24 고양=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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