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의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도 불구하고 JTBC 정치 토크쇼 '썰전'은 예정대로 방송한다.
18일 '썰전' 제작진은 "의혹을 조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 수사를 예의주시하고있다"며 "이번주(19일 밤 11시)는 정상 방송된다"고 확인했다.
JTBC 홍보 관계자도 "최종 조사결과가 나온 상황이 아니다"면서 "노 대표는 16일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노 대표는 이달 5일 '썰전' 제276회부터 작가 유시민(58)씨를 대신해 진보논객으로 처음 출연했다. 녹화는 월요일에 한다. 16일 녹화에서는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밀고 당기는 북·미 관계 속 한반도의 운명 등을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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