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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강하늘·성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출연


"군사 훈련 충실히 하면서도 공연 연습 최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인피니트 성규가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한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 중인지창욱과 강하늘, 성규의 출연을 확정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흥무관학교'는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건군 70주년을 기념하고 신흥무관학교의 거룩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지창욱, 강하늘, 성규는 군사 훈련에 충실히 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공연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창욱은 국권침탈에 항거해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을 맡는다. 강하늘은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는 고아로 자랐지만, 신흥무관학교에서 훌륭한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팔도를, 성규는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장군 지청천을 연기한다.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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