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가수 윤두준이 해외 일정에 불참하게 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5월 29일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따라서 윤두준은 6월 9일로 예정된 하노이 K-food 행사와 6월 24일 방콕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면서 "티켓을 구매하신 방콕 팬미팅의 경우, 취소를 원하시는 팬분들에게는 현지 주관사와의 논의를 통하여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윤두준은 1989년생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윤두준을 포함,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방송에서 동반 입대를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니까 좀 빨리 가라" "곧 갈텐데 해외활동 막아버리면 어째ㅜㅜ" "안간다는 것도 아닌데 일정을 막아버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두준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구대영 역으로 백진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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