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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키스먼저할까요', 특별한 멜로 관전포인트


차원 다른 솔직-화끈한 리얼 어른멜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가 오늘(20일) 밤 첫 방송된다. 뻔한 멜로와 로코가 넘치는 가운데 지금껏 본적 없는 특별한 멜로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방송을 앞두고 다섯가지 관전포인트를 살펴본다.

◆ 차원이 다르다,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 어른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는 리얼 어른멜로다. 간질간질 썸만 타는 젊은 층의 로맨스와는 차원부터 다른 것. 솔직하고 화끈한 어른들의 사랑이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나랑 7번만 해요" 등 아찔하고 도발적인 대사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 속 어른들의 사랑이 그저 도발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어른들이라서 누구보다 화끈하고 거침 없어 보이지만, 그 뒤에 조금은 서툴고 그래서 더 공감되는 사랑이 있다.

◆ 배유미 작가X손정현 PD, 멜로장인 뭉쳤다

'멜로장인'으로 불리는 명품 제작진이 뭉쳤다. 먼저 배유미 작가는 지난해 '애인 있어요'를 통해 전 세대가 열광하는 명품멜로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사랑이란 보편적인 감정을 특별하게 그리는 배유미 작가의 2018년식 멜로가 브라운관에 펼쳐질 전망이다.

손정현 PD의 감각적 연출도 빼놓을 수 없다.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웰메이드 멜로드라마를 완성하며 많은 마니아를 형성했기 때문. 사랑이라는 감성을, 멜로라는 장르를 그림처럼 그리는 명품제작진이 보여줄 특별한 사랑이 기대된다.

◆ 감우성X김선아, 기대의 멜로조합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특별한 사랑이 있다. 그리고 이 사랑을 그리는 주인공은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이다.

두 배우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에 숨을 불어넣기로 유명하다. 두 배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예비시청자들은 '기적의 멜로조합'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감우성의 짙은 감성, 김선아의 탁월한 표현력이 특별한 멜로마법을 완성할 예정이다.

◆ 매력 넘친다,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매력만점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이 있다. 감우성, 김선아를 비롯해 오지호(은경수 역), 박시연(백지민 역), 김성수(황인우 역), 예지원(이미라 역) 등. 멋져서 갖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언니 오빠들의 매력에 이를 보여줄 배우들의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 웃다가 가슴 떨렸다가, 웃음과 설렘의 공존

김선아는 드라마 관전포인트로 웃다가 울리는 스토리를 꼽았다. 실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유쾌한 캐릭터와 상황들이 재미있고, 그 안에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가슴 떨리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를 웃기고 가슴 뛰게 해주며, 눈물까지 흘리게 해줄 '키스 먼저 할까요'가 기대된다.

20일 밤 10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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