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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노천탕·게르…겨울 단장한 민박집


눈 쌓인 제주 풍경 예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효리네 민박2'가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제주의 광경을 담아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연출 정효민 마건영) 1회에서는 푸른 산과 들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고, 따스한 햇볕이 쏟아지던 지붕 끝에 차가운 고드름이 달린 제주의 겨울이 공개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는 민박집도 겨울을 맞아 변화가 생겼다. 거실에는 벽난로가 켜지며 따뜻한 온기와 장작 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지 못할 손님들을 위해 몽골식 이동가옥인 '게르'가 설치됐다.

부부의 야심작이자 손님들의 피로를 풀어줄 노천탕이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직원으로 취업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도와 손님들을 맞이한다.

한편, 지난해 12월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효리네 민박2'에는 총 21만 건에 육박하는 신청서가 몰렸다. 오는 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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