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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라틀리프, 농구대표팀 승선


농구월드컵 예선 명단 12명 공개, 허재 감독 두 아들도 합류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3, 4차전에 나설 명단이 공개됐다. 특별 귀화에 성공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가 포함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5일 12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월 23일 홍콩, 26일 뉴질랜드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같은달 19일 소집된다.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뉴질랜드를 이기고 중국에 패했다. 높이 보강이 필요했고 라틀리프가 귀화에 성공하며 대표팀에 승선했다.

라틀리프는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김종규(창원LG), 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과 함께 골밑을 책임진다.

허재 감독의 두 아들 허훈(부산KT)와 허웅(상무)도 나란히 선발됐다. 삼부자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남자농구대표팀 명단(12명)

▲가드=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두경민(원주DB), 최준용(서울SK), 허훈(부산KT)

▲포워드=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전주KCC), 허웅(상무), 전준범(울산 현대모비스)

▲센터=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 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 김종규(창원LG)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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