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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아산병원 빈소 마련…19일 정오 팬 조문 가능


SM "유가족 뜻따라 팬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 마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차려진다. 이 곳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사이트에 '종현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SM은 "12월18일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종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오랜 시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던 종현을 경건하게 추모 하실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19일 낮 12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SM은 마지막으로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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