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영어사춘기' 효연 "영어울렁증, 배멀미 보다 심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나의 영어 사춘기'를 통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연출 박현우) 제작발표회에서 효연은 "학교 다닐 때보다 열심히 공부했다. 카메라가 있을 때나 없을때나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의 영어울렁증은 배멀미 보다 심했다. 머리색깔도 노란 색이라 외국에서 온 줄 알고 영어로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쉽게 영어를 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앞으로 외국에서 더 큰 활동을 꿈꾸고 있다. 영어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창피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영어가 절실한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 등 6인이 8주동안 본격적인 영어공부에 나선다. 4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나의영어사춘기', 전국민의 영어울렁증 극복을 꿈꾸며

• '나의영어사춘기' 휘성 "한글로 팝송 외웠다" 커밍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