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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향한 박력질투 '터졌다'


섬세한 감정연기, 눈빛연기로 몰입도 높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을 향해 박력 질투를 쏟아냈다.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박시후는 해성어패럴 부사장이자 허당기와 까칠함을 장착한, 재벌 3세 최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도경은 지안(신혜선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 찾아 헤매는가 하면, 혁(이태환 분)과 같이 있는 지안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도경은 혁이 문자 한 통만 남겨 놓은 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은 물론 여전히 귀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이상함을 감지했던 터. 더욱이 도경은 혁이 출장 갔다는 소리에 전화를 끊고는 의아해했다. 이어 유비서에게 "얘 어디 아픈 거 아냐? 다친거 아냐? 그래서 꼼짝 못 하는 거 아냐?"라고 지안을 걱정했다. 이어 "그럼 왜 지안이를 안 데려오고 지가 가, 가길!"이라며 혁을 향한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급기야 도경은 지안의 마지막 핸드폰 위치 추적 결과를 통해 인천 바닷가를 찾았다. 하지만 도경은 지안이 짐을 챙겨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고,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는 지안의 옆모습을 발견했다. 도경의 행동에 놀란 혁이 차를 세우자, "서지안! 내려!"라며 질투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빛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안이 무사히 잘 있다는 혁의 연락에도 안절부절 못했고, 지안과 혁이 함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질투심에 휩싸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혁의 차에 지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한 도경은 들끓는 질투심을 표출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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