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 커스텀 5경기권 출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5경기권을 출시했다.

GS칼텍스는 오는 31일 안방인 장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5경기권은 올 시즌 처음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구단 측은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혜택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5경기권은 배구단 주요선수 커스텀 카드로 제작됐다. 팬들과 선수들 간의 유대감을 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경기권을 구매한 고객은 올 시즌 중 희망하는 5경기에 별도 예매 없이 입장 할 수 있다. 5경기권은 나현정·이소영·강소휘 등 3명의 커스텀 카드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선물도 구매자와 해당 선수에 따라 개별 제작돼 제공된다. 또한 시즌 중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지난 시즌 구단 멤버십 카드를 런칭하고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며 "5경기권 출시를 통해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팬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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