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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결혼식 또 연기? 소속사 "날짜·장소 모른다"


박유천 결혼식 둘러싸고 소문만 무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박유천의 결혼식 연기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취했다.

12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모씨의 결혼식이 10일에서 20일로 연기된 것에 이어 또다시 다른 날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자들이 결혼식 날짜와 장소 모두 비공개를 원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서 20일 결혼식 보도에 대해서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유천의 20일 결혼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한 번 연기설이 흘러나오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이행하던 중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으며, 재판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모씨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됐다. 박유천은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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