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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가요제' 박상철 "송해, 기네스북 오르는 MC됐으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송해와 인연 시작"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박상철이 국민 MC 송해와의 인연을 밝히며 '송해 가요제' 개최를 축하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민 MC 송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 '송해 가요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해를 비롯 가수 박상철, 이애란, 유지나 등이 참여했다.

박상철은 "지난 1993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가수가 됐다"며 "그때부터 송해 선생님과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에게 '기네스북에 오르는 최고의 MC가 됐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씀드린다"며 "요즘은 백세인생이다. 송해 선생님이 100세뿐 아니라 150세까지 건강해서 가요 발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상철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대표곡 '무조건'을 개사해 부르며 송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해 가요제'는 가수를 꿈 꾸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 새로운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취지다. 오는 10일 추가 예선을 마치고 오는 17일 광화문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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