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푸드트럭' 색다른 공익예능이 찾아온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21일 금요일 밤 11시20분 SBS)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에 박차를 가하는 신개념 공익예능이 뜬다.

대한민국 최초로 '푸드트럭'을 소재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외식업계 전문가 백종원이 창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첫 번째로 주목한 곳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약 100만 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20년째 부동의 1위에 빛나는 강남역이다. 하지만 강남역 9번, 10번 출구에 위치한 '푸드트럭존'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하루 평균 매출이 2만원에 웃도는 날이 허다할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뜸했다. 이에 '장사의 神' 백종원이 나서 '푸드트럭 존' 심폐소생에 나선다.

방송에는 과거 사업실패로 수십억원의 빚을 진 배우 이훈이 출연한다. 실제로 이훈은 "사업 실패 후 푸드트럭 사업도 생각했었다"며 "이번 기회에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푸드트럭 창업의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 써니부터 B1A4 산들,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 '비밀 식객단'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