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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엄태웅, 물의 후 첫 공식석상 서나 "논의 중"


"언론배급 시사회는 오는 7월 21일 논의 中"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포크레인' 개봉일이 확정된 가운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오전 '포크레인'(감독 이주형, 제작배급 (주)김기덕필름) 관계자는 "영화 개봉일은 오는 7월 27일로 확정했다"며 "언론배급 시사회 날짜는 7월 21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태웅이 언론배급 시사회 직후 이뤄지는 기자간담회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부분은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포크레인'은 김기덕 사단 이주형 감독의 신작이다.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작인 동시에 김기덕 감독의 일곱 번째 각본 제작 영화로 화제를 낳았다.

영화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엄태웅 분)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 년 전 묻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내용을 그린 진실 추적 드라마다.

엄태웅은 김강일 역을 맡았다. 포크레인을 타고 진실을 쫓아나가는 과정에서 과거 군대 동기와 상사의 숨겨진 상처를 바라보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해 1월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에서 한 여성이 엄태웅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엄태웅은 같은 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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