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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양기 웨이버 공시…공석엔 내야수 김태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이양기를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이양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양기는 동산고-탐라대 출신으로 지난 2003년 한화에 입단했다. 11시즌 통산 326경기 타율 2할6푼1리 180안타 6홈런 75타점 61득점을 기록했다.

이양기의 웨이버 공시 요청에 따라 발생한 자리에는 내야수 김태연이 등록됐다.

김태연은 야탑고 출신으로 2016년 2차 6라운드(59순위)로 한화이글스에 지명됐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41경기에 출전해 144타수 44안타 타율 3할6리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9홈런, 2루타 14개 등 장타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연은 이날 곧바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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