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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이경규 "홍준표 의원 나와달라" 러브콜


오는 6일, 밤 11시 10분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자타공인 최고의 MC 이경규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 받침'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희 PD, MC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등이 참여했다.

이경규는 "홍준표 전 19대 대선 후보가 미국에서 돌아왔다"며 "방송에 나와달라"라고 요청했다.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각양각색의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경규는 '대선 낙선자 인터뷰 대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19대 대통령 후보들을 만나 이들에게 들어보는 대선 전후의 이야기를 책에 담는다.

이경규는 "방송을 통해 전 19대 대선 후보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라며 "정말 후보들이 시장에서 먹고 싶었는지 등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계 진출 의혹에 대해서는 "정계 진출은 하지 않는다. 재미일 뿐"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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