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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비야누에바, 내려오고 싶을 때 내려오면 된다"


20일만의 복귀 투구…"투구수 제한 없을 것"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복귀전을 치르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근 감독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비야누에바에 대해 "투구수 제한은 없다. 내려오고 싶을때 던지게 할 것"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냈다.

20일만의 복귀전을 치르는 비야누에바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30 1승3패를 기록했다. 낮은 평균자책점이 말해주는 것처럼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지난달 7일 KIA 타이거즈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또 31.1이닝을 소화하며 내준 안타는 단 18개. 피안타율이 1할7푼5리에 불과하며 이닝당 출루허용(WHIP)은 0.77로 KBO리그 최상위권을 자리하고 있다. 김 감독의 선발 운용 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김 감독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간 송은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아직까지 적응이 안됐다"며 "폼을 교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고척=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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