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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틸다는 도희 "노래 자신감 없었다"


"이 자리 선 것 믿기지 않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복면가왕'의 '마틸다'는 도희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노시용, 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제53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오드리 헵번'과 '마틸다'가 두 여성 참가자가 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함께 소화했다. 승패는 5표로 갈렸다. '오드리 헵번'이 승리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마틸다'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솔로곡으로 선곡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면을 벗은 '마틸다'는 타이니지로 데뷔해 이제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도희였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도희는 이날 탄탄한 노래 실력까지 자랑했다.

그는 그간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이름이 종종 언급됐던 것에 대해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무슨 내가 '복면가왕'에 나가겠나' 싶어 다른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날 도희는 패널의 사투리 요청을 받아 "김구라는 '세바퀴'에도 같이 나왔는데 나를 못알아봐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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