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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1일 kt 위즈전 걸그룹 드림캐쳐 초청


멤버 지유 시구·시타는 유현이 각각 맡아 레이디스 행사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1일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 시구 및 시타자를 선정했다.

넥센 구단은 이날 시구와 시타자로 걸그룹 드림캐쳐를 초청했다. 그룹 멤버인 지유가 시구자로 경기 전 마운드에 오르고 유현이 시타자로 타석에 각각 설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지유는 "이런 기회를 준 넥센 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하는 시구라서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올 시즌 넥센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그룹 멤버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드림캐쳐도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신인 가수 이시은 씨가 부른다. 그는 SBS에서 방영한 'KPOP STAR 시즌5'에서 '톱4'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레이디스 데이'로 지정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준다.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과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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