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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남' 송재희 "첫 녹화 후, '절친' 엄현경 대단하게 느껴져"


엄현경, '해피투게더' MC로 활약 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tvN 첫 고정 예능을 꿰찬 배우 송재희가 '예능 선배'이자 '절친'인 엄현경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연출 이원형) 제작발표회에서 송재희는 "프로그램에서 막내이자 젊음, 패션이자 욕받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그는 "첫 고정 프로그램이다. 하나님과 절친 엄현경, 그리고 김구라 선배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덧붙였다.

"엄현경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인간이다. KBS '해피투게더'에서 고정을 하고 있지만 내가 그 친구에게 조언을 받을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첫 녹화 이후 되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 1년 가까이 출연하는 엄현경이 대단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평균 나이 42세,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 정형돈, 데프콘, 송재희 등이 2030 트렌드와 시사 상식 등 다양한 퀴즈를 풀며 오빠 감각을 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오는 31일 금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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