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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비현실 완벽 캐릭터의 등장


제작진 "박해진 활약, 놓쳐선 안될 것"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맨투맨'의 배우 박해진이 매력적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6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박해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극 중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돌아올 박해진은 이국적인 헝가리를 배경으로 오직 임무 완수만을 위해 움직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비밀 요원으로 전격 변신해 첫 장면부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감옥 안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한 데 이어 기차 플랫폼과 거대 저택으로 배경을 옮겨가며 극의 긴장감을 전달하는 가 하면, 어둠 속에서 가드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인의 모습까지 잇따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완벽한 요원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번 티저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복판에서 차량이 폭파하는 생생한 장면들까지 '맨투맨' 속 대형 스케일을 엿볼 수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맨투맨'에서 놓쳐서는 안될 것이 바로 첩보원 박해진의 활약이다. 화려한 영상미에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발산되는 그만의 남성적인 매력과 오랜 기간 단련한 수준급 액션 기술 등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 ‘리멤버 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2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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