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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양동근, 7일 삼성전 '전격 복귀'


시즌 첫 경기던 지난해 10월22일 전자랜드전에서 부상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시즌 초반 불의의 손목 부상을 당하며 개점휴업 중이던 양동근(36)이 전격 복귀한다.

울산 모비스는 양동근이 오는 7일 서울 삼성과의 울산 홈 경기에 출전한다고 5일 전했다. 양동근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해 10월2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왼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그동안 결장해왔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복귀다. 부상 당시 양동근은 전치 3개월의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열심히 재활 치료를 한 결과 보름 가량 앞당겨 다시 코트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모비스는 4일 현재 12승13패로 5위에 올라 있다. 전력의 핵 양동근이 빠진 상황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셈. 양동근의 복귀는 향후 모비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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