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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드라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주인공 됐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엔 문가영 캐스팅

[이미영기자] 그룹 엑소(EXO)가 미니시리즈 주인공이 됐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이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의 촬영을 마쳤다.

이번 미니시리즈에서 엑소는 최고의 인기그룹 EXO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 됐다.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이번 미니시리즈는 '꽃미남라면가게'와 '이웃집 꽃미남',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에서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 티징 영상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EXO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에서 공개된다.

한편,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엑소는 오는 7~8일과 13~15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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