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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리듬체조 손연재 '출발 좋아요'


첫 종목 볼에서 무난한 연기로 마무리

[류한준기자] 손연재(연세대)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첫째 날 개인 종합 예선 및 팀 결선에 나와 첫 종목인 볼 연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B조 9번째로 나와 연기를 펼쳤다. 긴장한 듯 움직임이 다소 부드럽지 못했지만 수구를 잘 다루는 등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연기를 마무리했다.

손연재는 17.833점을 받아 앞서 A조에 속해 경기를 마친 덩썬웨(중국)가 볼에서 받은 17.550점을 뛰어 넘었다. 한편 손연재에 앞서 첫 연기를 마무리한 김윤희(인천광역시청)와 이다애(세종대)는 각각 15.166점과 14.450점을 받았다.

팀 결선은 A, B조 참가팀 선수들의 4종목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A조는 이미 경기를 마쳤는데 우즈베키스탄이 총점 170.130점으로 중간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그 뒤를 이어 157.698점을 받은 중국과 131.464점을 기록한 대만이 2,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인천=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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